입력2006.04.02 18:53
수정2006.04.02 18:56
NSF에서 기업분할돼 5일 재상장된 삼성출판사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삼성출판사는 오전 9시 42분 현재 기준가격보다 4,650원, 14.90% 내린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준가격은 앞서 이날 동시호가에서 평가가격인 3만1,200원에 결정됐다.
출판사와 휴게소를 경영하는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매출 418억원에 영업이익 67억원을 거뒀다.
한편 NSF의 존속법인인 F&F는 기준가격보다 110원, 10.00% 빠진 3,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기준가격은 평가가격인 4,110원보다 110원 낮은 4,000원에 형성됐다.
의류제조업체인 F&F는 지난해 매출액 1,065억원에 영업이익 180억원을 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