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5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주공 1,2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14∼25평형 8백30가구로 구성된 기존 아파트를 헐고 17∼32층짜리 2천1백98가구의 대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1천3백68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