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1,198원선 큰 폭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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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200원에 근접하는 등 1,198원선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이동거리가 17.00원에 달할 정도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역외세력의 매수세가 환율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시장에 물량공급이 충분치 않아 매도셀력은 별다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엔화 약세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나 원화의 약세 정도가 깊어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00원대를 회복, 1,003원선까지 올라섰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4시 14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13.50원 오른 1,198.00원을 기록중이다.
오전 마감가보다 1.20원 높은 1,187.00원에 거래를 재개한 환율은 역외매수 등을 업고 꾸준히 올라 4시 8분경 1,199.00원까지 치솟았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119.39엔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