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생산자물가가 지난 6월 전달보다 0.3% 하락한데 이어 7월에도 0.2%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엔 출하량이 늘어난 농림수산품의 가격이 떨어진 데다 서비스료도 리스.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