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6일 화질과 화면밝기를 대폭 향상시킨 17인치 완전평면 모니터(모델명:플래트론 ez E700B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휘도관 CDT(컬러 디스플레이 튜브)를 채용,최대 3백50칸델라의 밝기를 지원하는 모니터다. 전자파 발생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컴퓨터 모니터로는 즐기기 어려웠던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TV와 같은 화면밝기로 감상할 수 있다. 예상 판매가격은 30만원대.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