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매수세 강화, 1,210원대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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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1,210원대로 들어섰다. 앞선 날보다 무려 10원 이상 급등, 매수세가 만만치 않음을 입증하고 있다.
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212.00원 사자, 1,213.0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달러/엔의 상승에 맞춰 레벨을 크게 높여 1,213.00원에 출발, 달러/엔이 121엔 언저리까지 오르자 1,217.00원까지 치솟아 수차례 거래가 체결됐다. 이후 추가 상승은 제한됐으며 소폭 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증시 급반등과 금리인하 기대감을 품고 한달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달러/엔은 장중 121.20엔까지 올라서는 등 강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120.76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