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에 있는 좋은저축은행은 지난 6월말 결산에서 사상 최대의 순이익(1백70억원)을 달성한 것을 기념,7일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연 6.4%(1년 정기예금기준)의 금리를 적용하는 '노다지정기예금'을 3백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좋은저축은행 관계자는 "1억원을 노다지예금에 맡길 경우 연간 이자수익은 세전 기준으로 6백60만원"이라며 "이는 타금융사에 예금을 맡길 때보다 최소 60만원 이상 높은 금액"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