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4분기실적이 예상보다 낮았지만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 12만 6,000원~19만 8,000원을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4분기 실적악화는 사용자 지표의 과도한 하락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지 않았고 리니지 등급판정도 12세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가 급락은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것. 목표가 하단인 12만 6,000원은 리니지가 18세 이용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가격대이며 19만 8,000원은 리니지의 연착륙을 전제한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