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1,200원대로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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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전날 1,210원대에서 1,200원대 초반으로 큰 폭 내려섰다.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201.50원 사자, 1,203.5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206.001,207.00원에 출발, 이내 1,206.00원에 거래를 체결하고 이를 고점으로 찍었다. NDF환율은 달러/엔을 따라 차츰 레벨을 낮춰 1,202.00원까지 내려섰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증시가 큰 폭 올랐음에도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120.14엔을 기록, 직전일의 120.76엔에서 하락했다.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돼 조정국면을 연출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