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고채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5.2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1%포인트 떨어진 연6.15%,BBB-등급도 0.01%포인트 하락한 연9.98%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채 강세의 영향으로 채권수익률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국채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패턴에 맞춰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고 다음주 예정된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관련 코멘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심리가 다소 우위인 상황이라고 시장 관계자는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