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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재보선] 투표율 '65년이후 최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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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재.보선 투표율이 지난 6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18.8%를 기록, 선거구별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13개 지역에서 치러진 재.보선에 총 유권자 1백98만8천8백65명 가운데 58만7천7백18명이 참가, 투표율이 평균 29.6%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 16대 총선 당시 58%, 지난 6.13 지방선거 때의 50.5%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특히 서울의 금천과 영등포을, 부산 해운대.기장갑, 광주 북갑 지역은 18∼24%대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다만 경기와 북제주 등 일부 경합지역의 투표율이 다소 높게 나타나 13개 지역 평균 투표율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렸다. 이같이 저조한 투표율은 각종 권력형 비리와 병역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벌어진 정치권의 진흙탕 싸움으로 유권자들의 정치 불신이 극에 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일부 재.보선 선거구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투표율이 더욱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 군산관내 섬 3곳은 기상 악화로 투표용지와 투표함이 수송되지 못하는 '선거 미실시 투표구'로 결정돼 유권자 8백77명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투표율이 30%에 못 미치는 일부 지역에선 당선자가 지역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도 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재.보선 사상 최저 투표율은 지난 65년 11월9일 서울과 광주지역 5곳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기록된 26.1%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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