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이 약세를 지속했다. 256메가SD램은 5% 넘게 급락했고 128메가SD램은 장중 2달러선이 무너졌다. 8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97달러∼2.20달러(평균 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5.09% 빠진 4.00달러∼4.40달러(평균 4.10달러)를 기록했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3.10달러∼3.50달러(평균 3.18달러)로 3.04% 하락했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0.92% 내린 6.30달러∼6.70달러(평균 6.40달러)를 가리켰다. 한편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128메가SD램이 2달러선을 위협받았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3.48% 낮은 2.05달러∼2.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4.50달러∼5.00달러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