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9:09
수정2006.04.02 19:11
국내 2차전지 개발업체인 코캄엔지니어링(대표 홍지준)은 최근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연맹컵 태양에너지자동차 대회'에서 자사의 축전지를 단 일본 아시야대학교의 태양에너지 자동차가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야대의 자동차는 코캄엔지니어링의 리튬폴리머 축전지 2백94개를 직렬로 연결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했으며 최고시속 1백㎞,평균시속 66㎞를 기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