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1일 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크레탑(CRETOP)'의 조회건수가 작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 2천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신보는 크레탑 조회건수가 작년 상반기 480만건에서 하반기 830만건으로 급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1천140만건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신보는 신용정보 수집 창구를 백화점, 이동통신사 등으로 확대하고 무형의 자산까지 포함해 산출한 신용공여한도제 등을 도입한 것이 크레탑의 인기를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