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인 국보디자인이 오는 13~1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작년 이 회사의 매출액은 5백13억원,순이익은 23억원이다. 올 상반기엔 2백77억원의 매출액과 3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간사인 세종증권은 인테리어 디자인산업이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고 업체 난립으로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투자유의사항으로 지적했다. 공모전 최대주주는 황창연 대표이사(73%)이다. 공모주식외 56만주(9.7%)가 곧바로 매물화될 수 있다는 것도 위험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