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700선을 회복하며 오전장을 지났다. 개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감소하자 9월물 베이시스가 호전되며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을 도왔다. 12일 종합지수는 낮 12시 13분 현재 700.16으로 7.71포인트, 1.11% 올랐고 코스닥지수는56.84로 0.61포인트, 1.08% 상승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87.40으로 1.00포인트, 0.94% 올랐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500억원대를 넘어서며 개인과 외국인의 매물을 소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SK텔레콤, 국민은행, KT, 한국전력 등이 오르며 지수를 받쳤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