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파생상품 겸업신청..삼성.LG등 5개 증권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 LG 대우 동원 대신 등 5개 증권사가 12일 금융감독원에 장외파생상품 겸업 인가를 신청했다.
우리증권은 13일 신청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들 증권사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현장 실사에 착수,위험관리 및 내부통제 체제에 대한 평가를 벌일 계획이다.
실사 결과를 토대로 9월 중순께 최종 인가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장외파생상품 인가 자격요건은 '자기자본 3천억원 이상과 영업용 순자본비율 3백% 이상의 종합증권사'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신증권의 경우 부실금융사 대주주의 경제적 책임부담 여부를 판정한 뒤 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