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주)남양은 12일 지난 회계년도 결산결과,당기순손실이 44억9백만원에 달해 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경상손실은 판매단가 하락,공임증가 등의 영향으로 35억3천7백만원을 기록,전년에 비해 30억1천만원 정도 적자폭이 커졌다. 회사는 경상손실금액에서 유형자산처분에 따른 법인세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