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외] 관망세 연장, 부진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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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 여부 결정을 앞두고 정규장에 이어 시간외거래에서도 투자자의 소극적인 대응이 두드러졌다.
챨스슈왑 증권이 인원감축과 3/4분기 영업비용 감축 계획을 내놓으면서 34센트 오른 8.80달러까지 오른 것을 제외한 곤 대부분 종목에 관망세가 지배했다.
PC제조업체 델컴퓨터는 15일 2/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정규장에서 1% 오른뒤 시간외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실적발표를 앞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정규장에서 2% 가량 내린 뒤 시간외에서 강보합권으로 움직였고 엔비디아, 아날로그 디바이시스 등 반도체 관련주도 소폭 오름세 시도를 보이고 있으나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