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포커스] 포스코 '노인과 바다'..거친바다에서도 鐵은 인간의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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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철선 한 척.
갑판 위엔 만선의 기쁨을 만끽하는 노인이 있다.
깊이 패인 주름엔 그가 살아온 인생의 깊이가 배어 있다.
선착장에서 할아버지를 맞이하는 손자도 즐겁기는 마찬가지.
포스코의 기업PR 광고 '노인과 바다'편(하쿠호도제일 제작)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철선을 통해 '철은 인간의 동반자'란 점을 강조한다.
철선이 노인에겐 고난과 좌절을 이겨내게 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얘기다.
쿠바 카리브해에서 촬영된 광고에는 현지인들이 모델로 나와 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