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오는 20일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타이틀인 '크래쉬 밴디쿳-마왕의 부활'을 출시한다. 이에 앞서 오는 16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공연서 제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게임은 지난 96년 가을 발매후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판매량이 2,200만장에 이르는 ‘크래쉬 밴디쿳’의 네번째 시리즈. ‘크래쉬 밴디쿳’은 플레이스테이션 액션게임의 대표주자로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골고루 판매되는 등 폭 넓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이 등장하며 우주, 육지, 바다 등을 오가며 잠수함, 지프, 킥보드, 글라이더 등을 타고 약 30개의 스테이지를 모험하는 내용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