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16일 이틀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2백79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14일 공매에 부쳐질 물건은 주거용 건물 34건,근린생활시설 및 상가 14건,토지 41건,공장 2건,기타 5건 등 96건이다. 이어 16일에는 주거용 50건,근린생활시설 12건,토지 1백14건,기타 7건 등 1백83건이 공매된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격보다 20∼30% 가량 싼 서울 소재 아파트들이 대거 나오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자산관리공사측은 설명했다. (02)3420-5555,080-347-5000(www.kamco.or.kr)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