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강원랜드에 대해 기존 '단기매수'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의 테이블 대수 하향, 사이드배팅금지, 베팅 한도 하향 등 영업관련 제한조치 악재를 반영했다. 이같은 악재로 2003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37.7%와 39.6% 줄어들 전망이라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