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대표 이교진)이 해저광케이블망을 이용한 국제회선 임대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14일 싱가포르 최대 통신회사 싱텔(Singtel)의 자회사인 씨투씨(C2C)와 합작회사인 일진씨투씨를 설립했다. 일진씨투씨는 총자본금이 65억원으로 전체 지분의 51%는 일진이,나머지 49%는 C2C가 소유하게 된다. 대표이사는 C2C의 호웽치와 임곽웽이 공동으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