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종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매탄지구에 건립한 우남퍼스트빌 아파트에 대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처음으로 그린빌딩 본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빌딩 인증제도는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마련한 기준에 따라 에너지절약정도,오염물질 배출량,주변환경과의 조화정도 등을 평가해 환경성능이 우수한 건물에 인증을 내주는 것이다. 매탄지구 우남퍼스트빌은 41,51평형 4백51가구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우남종합건설은 최근 분양을 끝낸 경기도 화성 태안1,2차 아파트와 오는 23일부터 분양예정인 오산 궐동지구 아파트 1천23가구도 그린빌딩 평가기준을 적용,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