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램이 다시 연중 최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DDR D램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15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79% 빠진 1.78달러∼2.10달러(평균 1.86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2.56% 낮은 3.50달러∼4.10달러(평균 3.80달러)를 가리켰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2.85달러∼3.30달러(평균 3.16달러)로 5.33% 급등했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1.79% 오른 6.00달러∼6.50달러(평균 6.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1.43% 낮은 1.85달러∼2.30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3.50달러∼4.25달러로 13.03% 폭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