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칠레 FTA협상 20일 재개 .. 외교부, 칠레서 나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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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칠레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5차 협상이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다.
이번 협상은 2000년 12월 4차 협상 이후 20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6일 "올해 안에 전체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상품양허안과 협정문안 분야의 미결 쟁점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성주 외교부 다자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10여개 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전체회의 및 5개 작업반별로 협상을 벌인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