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 16일 자사의 구미공장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친화기업이란 오염물질의 적정 처리 및 환경 관리와 개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매년 심사를 통해 3년간 유지된다. 구미공장은 고부가가치 차별화 제품의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화섬공장이면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새한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