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은 인터넷서비스업체인 라이코스코리아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라이코스코리아 매각을 위해 신규 유상증자에 부분참여했으나 지분율이 하락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미래산업의 라이코스코리아 지분율은 15.57%이다. 라이코스코리아의 최대주주는 SK텔레콤으로 지분율이 69.31%이다. 이로써 미래산업의 계열사 수는 7개로 줄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