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와 어우러진 전통美 .. 박동윤 개인전 입력2006.04.02 19:40 수정2006.04.02 19:4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판화작가인 박동윤씨(공주교육대 교수)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12회째 개인전을 갖는다. 홍익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박씨는 10년 이상 동판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판화에서 벗어나 회화로 복귀한 신작 '애정이 깃든 사물' 시리즈를 선보인다. 9월3일까지.(02)730-771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흥행에 제주도 들썩이는 이유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제주도는 넷플릭스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제주도 '빛나는 제주TV' 유튜브,... 2 잊어라, 깨워라, 춤을 춰라! 몸과 감각의 문을 연 10년의 춤 10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의 세월이 주는 위력을 가늠하게 하는 말이다. 데카(deca), 10년을 뜻하는 말과, 당스(dance), 춤을 뜻하는 말이 만나서, 1993년부터 2023년... 3 춤과 음악이 만든 몽환적 체험…호페쉬 쉑터의 '꿈의 극장' 지난 14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 시작 전부터 뿌연 연기가 객석을 휘감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 심장 박동과 같은 진동이 미세하게 느껴졌다. 암전되지 않은 극장 뒷편에서 한 남자 무용수가 걸어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