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강철이 법정관리 이후 최초로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회사측은 올 1∼6월까지 매출실적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5백60억원을 기록, 지난 98년 부도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경영합리화 계획에 의한 인원감축과 업무개선을 통해 정상화작업을 벌여 왔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