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올 하반기 들어 다소 둔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침체국면에 빠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19일 '2002년 세계 경제동향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투자.소비심리가 되살아날 경우 세계경제 성장률은 작년(2.5%)보다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유럽 경제는 저금리, 세금 감면, 물가상승 압력 완화 등으로 소비가 호전되고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