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웰메탈이 회사를 전자제품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 부문으로 분할한다. 그로웰멭탈은 반월의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분할해 그로웰메탈을 설립하며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가 분할기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하게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 받는 인적분할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분할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신규사업인 리퀴드메탈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관련해 관련 사업부문의 독자적 경영기반을 확보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그로웰메탈은 회사분할에 따라 지폐계수기 등 사무기기제조 판매업,자동판매기 및 자동서비스기기와 관련부품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반면 알루미늄제조업,자동차부품 농기구부품 이륜차 부품제조 판매업,금형제조 판매업, 타자기 사무기기 및 각종기기 제조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서 삭제했다. 회사는 오는 10월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