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 나모, 씨엔씨엔터 등 수익추정치 하향- 삼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21일 퓨쳐시스템, 나모, 씨엔씨엔터의 수익추정을 하향조정했다.
씨엔씨엔터에 대해 매출 원가율 상승 등으로 2002년과 2003년 EPS를 각각 22.5%와 26.8% 하향하고 목표주가 5,940원을 제시했다.
퓨쳐시스템은 VPN 매출감소, 판관비증가로 올해 영업적자를 전망하고 6개월 목표주가 4,000원을 제시했다.
나모에 대해서는 개인용팩키지SW 시장침체, 개발비 상각기준 변경 등으로 내년까지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6개월 목표가 3,300원을 제시했다.
이들 세업체의 투자의견은 모두 시장평균이다.
삼성증권 박재석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팀장은 "IT투자 위축과 업체 경쟁심화로 소프트웨어 업체는 내년 하반기까지 어려울 것"이라며 "더존디지털을 제외하고는 2/4분기 영업이익률이 30%를 넘는 업체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