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2일) '순수의 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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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SBS 오후 9시55분)=마지막회.동화가 쏜 총에 맞은 태석은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는다.
동화는 자신의 행동이 믿기지 않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정신을 차린 동화는 태석을 병원으로 옮긴다.
동화는 간호사로부터 태석의 소지품을 건네받는다.
태석의 소지품에서 비행기표를 발견한 동화는 그 표가 지윤과 함께 가려 했던 네덜란드행인지 아닌지를 확인한다.
한편 영희의 끈질긴 구애로 고민하던 윤혜 아버지는 결국 결혼을 허락한다.
□태양인 이제마(KBS2 오후 9시50분)=외방진료를 나간 안성 땅에서 제마는 봉수에게 쫓기는 문환과 극적인 재회를 한다.
문환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봉수는 제마를 주시한다.
병자들을 돌보느라 무리를 한 제마는 지병이 도진다.
제마는 병으로 인해 또다시 꿈을 포기하게 될까봐 두려워한다.
그런 제마에게 자인은 위로의 말을 건넨다.
한편 상욱은 자인에게 운영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한다.
상욱은 운영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지만 운영은 제마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한다.
□네 멋대로 해라(MBC 오후 9시55분)=촬영장에서 통증을 느낀 복수가 미래의 부축을 받자 경은 서운함을 느낀다.
경이 복수에게 어디가 아프냐고 묻자 복수는 담담하게 뇌종양을 앓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유순의 집을 찾은 복수는 성호아빠에게 구박을 받는 유순을 보게 된다.
유순은 가게를 정리한 돈을 복수에게 돌려주며 앞으로 자신은 엄마가 아니라고 말한다.
복수의 집앞에서 미래는 중섭을 만난다.
미래는 중섭에게 복수가 뇌종양에 걸린 사실을 알린다.
□학교이야기(EBS 오후 7시50부)=원길의 엄마는 원길이 공부만 하는 '범생이'가 아닌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원길도 여자 친구를 사귀기를 바란다.
원길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여자에 대한 관심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친구 집들이에 간 원길 엄마는 동창의 딸 현아를 보고 원길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여자에 무관심한 원길은 현아를 만나는 것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