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후에버' 이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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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후에버(WHOEVER)'가 이색 이벤트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벤트를 벌이는가 하면 컬러 얼음을 컵 안에 넣어 눈을 즐겁게 하는 이색판촉으로 커피 전문점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후에버는 지난 5월 서울 신촌에 1호점을 연 후 경남 마산에도 점포를 냈다.
후에버는 우선 4평짜리 '눈 체험실'을 마련,고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는 서비스를 이달 초 제공했다.
이 이벤트에 이어 15∼25일까지는 맛과 개성이 넘치는 컬러 음료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컬러 아이스 허브티 페스티벌'을 실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메뉴는 투명한 이중컵으로 된 용기의 아래 부분에 컬러 얼음을 넣은 티,윗 부분에 사과스낵으로 콤비를 이뤄 고객들에게 독특한 맛을 제공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이 컬러 얼음을 개발한 한솔창업컨설팅의 김갑태 대표는 컬러 얼음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특허출원을 했다.
후에버의 또 다른 명물은 커플스트로.두 사람이 빨아야만 음료가 나오는 독특한 구조의 빨대로 실용신안 특허를 얻은 제품이다.
후에버의 매장 구성도 눈길을 끈다.
허브용품 매장을 점포 안에 별도로 만들어 커피숍과 허브 매장을 복합적으로 구성했다.
(031)979-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