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호저축은행은 올해 주당 1천원(2%미만 주주)을 배당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2%이상 주주에게는 주당 750원이 배당된다. 배당금 총액은 33억8천만원이다. 부산상호저축은행은 최근 사업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이 107억7천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전년도에는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또 경상이익은 145억7천4백만원에 달했고 매출은 프로젝트파이낸싱,채권투자 등 유가증권투자 웰컴론 등 소액대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4.7% 증가한 669억4천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산상호저축은행은 내달 1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