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축구마케팅 본격화 .. 축구협회 40억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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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축구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조인식을 갖고 종신보험 20억원, 현금 20억원 등 총 40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공식 후원사가 됐다.
또 오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겨냥, 월드컵응원보험도 내달중 선보이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응원 비용을 마련하고 각종 재해사고 보장도 받을 수 있는 2006서포터스저축보험과 △교통재해 추락 등 각종 재해사고 때 최고 1억5천만원까지 보장되는 2006서포터스보장보험 등 두 종류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서포터스저축보험은 월납입 보험료가 약 11만원이며 선착순 1만명에게만 한정 판매된다.
서포터스보장보험은 연령에 관계 없이 단일 보험료가 적용돼 보험료가 저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순수보장형의 경우 보험료는 1만원선이다.
두 상품에 가입하면 국내 축구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받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