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처서때 날씨 좋으면 풍년 입력2006.04.02 19:51 수정2006.04.02 19: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오늘은 24절기중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는 '처서(處暑)'입니다. 익어가는 곡식을 바라보며 농부들이 쟁기를 씻고 닦아 수확을 준비하던 때이기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처서의 날씨를 통해 한해 농사를 점쳐 보기도 했습니다. 처서날 날씨가 좋으면 그해 농사는 풍년이, 비가 오면 흉년이 들기 쉽다고 합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임영웅-정동원 '격돌'·SM 30주년…설 연휴 안방 콘서트 열린다 [이슈+] 설 연휴 안방극장이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다수 채널에서 팬덤 파워를 지닌 인기 가수들의 공연 실황을 송출하며 6일에 달하는 긴 연휴 동안 시청자 붙잡기에 나선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임영웅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 2 소프라노 최지은,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쾌거 24일 폐막한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한국의 소프라노 최지은(34)이 우승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란 리세우 대극장에서 열린 제62회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는 현지 시간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최... 3 "당신 없이 숨도 못 쉰다"…여자 위해 '이것'까지 한 남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그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여자에게 보낸 편지는 1000통. 그녀를 그린 그림은 500장을 넘었습니다. 미술 역사를 통틀어 이렇게까지 많이 그려진 여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남자에게 그녀는 그야말로 세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