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야간증시(ECN)에서는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몰렸다.
반면 계몽사에는 매도세가 집중됐다.
매수잔량 종목이 1백49개인데 반해 매도잔량 종목은 26개로 '사자'세가 압도했다.
하이닉스는 3백22만주의 매수잔량이 쌓여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AP우주통신 금양 쌍용차 신원 등의 순이었다.
매도잔량 상위종목은 계몽사 한국토지신탁 쌍용정보통신 SK증권 삼성정밀화학 등이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2023년 대비 2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 늘어난 7조1550억원을, 순이익은 22% 줄어든 3485억원을 기록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7% 줄었다. 매출액은 19.2% 증가한 1조8071억원, 순이익은 33% 감소한 613억원으로 집계됐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테슬라를 집중 매수했다. 전날 주가가 5.17% 하락하자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팔란티어 테크는 빠르게 처분하고 나섰다.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계좌를 보유한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은 지난 3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말부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3.32% 하락세다. 테슬라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로, 관세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조정세를 보이자 고수들이 매집하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 Y 부품의 약 15%는 멕시코에서, 나머지 중 일부는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257억7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3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성적을 공개했으나 고수들의 투자심리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월가엔 "테슬라는 방탄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투자회사 딥워터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는 지난달 "테슬라 주식은 방탄(bulletproof)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테슬라 주식엔 더 이상 실적이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라고 보도했다. JP모건의 라이언 브
제일기획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32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8% 늘어난 4조3443억원, 순이익은 9.58% 증가한 2083억원을 기록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4% 늘었다. 매출액은 1.51% 증가한 1조1643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124.55% 불어난 388억원으로 집계됐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