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트로닉스(대표 박정열)가23일 미아방지발생 경보기 '와치캐치'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고유의 ID를 부여한 송신기를 착용하고 있는 어린이와 수신기를 소지한 보호자간에 일정거리(15?) 이상 떨어지면 경보음을 울려준다. 또 액정화면에 분실내용을 알려주고 개인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신기 한대로 동시에 50개까지 관리할 수 있어 개인소지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아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점이 기존 제품과 다른 점"이라고 덧붙였다. (02)589-0414 이계주 기자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