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7월 매출 집계결과 35억원을 돌파하며 지난 2001년 6월 31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바타 아이템 판매를 포함한 세이클럽의 7월 매출은 전체의 83%인 30여억원(29억2,000만원)에 달했다. 세이클럽 프리미엄 서비스 매출은 올초 11억원에 비해 약 170% 증가해 매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클럽 부문은 5월 20억원, 6월 25억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월매출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하반기 중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 게임사업을 중요한 사업원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