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문을 연 업체들] 케이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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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이오(대표 이삼진)=LED교통신호등 등의 광학장비와 광통신 장비인 광선로의 신호손실측정장비 '와이드밴드소스'를 개발해 생산하는 업체로 광주시 광산구 오선동 중소기업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다.
직원은 이삼진 대표를 포함해 모두 3명이다.
이 대표는 호남대 전기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소기업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업체를 설립했으며 나머지 직원들도 광주과기대연구원 출신 등 전문기술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 업체가 개발한 '와이드밴드소스'는 광통신업체의 필수장비로 한가지 신호대역에서만 작동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모든 채널의 대역에서 작동하는 가변측정장치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에는 발광촉매제를 이용한 광섬유발광기술을 실용신안 출원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1천만원이며 내년부터는 관공서와 광통신업체 등을 대상으로 판로확보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다.
(062)953-1456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