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과 유료콘텐츠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용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결제대금 환급서비스 전문업체인 세이브뱅크(www.savebank.com, 대표 이완희)와 제휴를 맺고 `세이브뱅크 디오카드'를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온라인 게임.영화 등 유료콘텐츠 사이트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구매액의 최고 32%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LG이숍, CJ몰, 삼성몰, 한솔CS클럽, 인터파크, SK디투디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과 예스24, 와우북 등 주요 인터넷서점에서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회비 면제, 주유비.휴대폰 요금 할인 등 기본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