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25일 '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건설업체인 동아지질 이정우 대표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1971년 토목업에 진출한 후 30여년간 이 분야에 전념해 왔다. 그동안 지중 암반 발파공법 등 16건의 특허와 지반 굴착용 비트 등 52건의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을 보유하는 등 동아지질을 기술력있는 업체로 키웠다. 또 설계에서 시공까지 '세계 제일 추구'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토목 전반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아지질은 지난해 1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