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를 주관 기관으로 추진 중인 업종별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 보급 확산 참여 사업자로 아이콜스 등 31개사를 선정, 2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통산업의 정보화 촉진과 업종별 e비즈모델 확산을 위한 것이다. 선정된 31개 사업자는 올 연말까지 고객 기업을 발굴, ASP 서비스를 제공하면 교육.컨설팅 비용 중 일부(1개 기업당 최대 5백만원)를 정통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주요 사업자는 △포스데이타(철강) △삼성SDS(주류.물류) △한진정보통신(여행) △한네트(콜센터) △이트랜스테크(온라인쇼핑몰) △네오피스(제조.유통) 등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