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브리프] 한라공조, 부품 공급 계약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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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공조=2억달러의 자동차 부품 공급 계약설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라공조는 전날보다 1천2백원(2.63%) 오른 4만6천7백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2천4백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라공조는 모회사인 비스테온과 함께 크라이슬러 포드 등으로부터 자동차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급계약액은 크라이슬러 1억6천만달러,포드 4천만달러 등 총 2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한라공조에 '2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급계약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