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바겐세일로 비수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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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인터넷 바겐세일 행사로 8월 비수기에 매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인터파크가 지난 8월 19일부터 첫 바겐세일을 실시한 후 일주일동안 매출액이 전주대비 32% 증가했고,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서는 16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여성고객과 구매 주기가 긴 고객이 바겐세일에 가장 능동적인 고객층이며 여성의 관심도가 높은 패션, 뷰티상품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
바겐세일 기간동안 주간 페이지뷰는 27%, 순방문자수는 15% 증가했다.
인터파크 마케팅실 김영덕 상무는 “바겐세일을 통한 매출 신장세를 9월 추석시즌과 결혼시즌으로 연결시켜 하반기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구축해갈 계획"이라며 "바겐세일로 확보한 고객층을 단골고객으로 전환시키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대바겐세일은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