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중국의 상해성한음상유한공사와 중국내 음반발매 라이센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엠은 이에 따라 8월 한달 동안 보아 2집, 스페셜 앨범, FlytotheSky 3집 등을 8월중 중국내에서 발매했다. 또한 강타와 문희준의 2집 앨범을 중국에서 발매할 예정이며, 안재욱의 중국 곤명콘서트 VCD에 대한 발매 계약도 체결했다. 에스엠은 2002년에 중국 내 라이센스 앨범발매로만 10억원 이상의 해외로열티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