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인터넷과 전화로만 가입하는 '무배당 eG-라이프종합보험'을 개발, 2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보장기간을 70세까지로 늘리고 만기 때 납입보험료를 되돌려 주는게 특징이라고 신한생명측은 밝혔다. 또 보장내용은 일반보험 수준이지만 보험료는 10% 가량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계약자는 암보장 상해보장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두 개의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조합해 가입할 수도 있다. 신한생명 홈페이지(www.shinhanlife.co.kr)나 전화(080-850-0505)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기간은 15년, 20년, 70세 만기 등으로 구분돼 있다. 암보장 상품 1계좌에 가입하면 백혈병 뇌암 등 고액암을 진단받을 경우 3천만원, 기타 암을 진단받을 때엔 1천5백만원까지 보장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